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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친일파 후손이라는데? 350억 땅 소송에 숨겨진 가족 비밀!

2025. 2. 23. 23:44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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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친일파 후손이라는데? 350억 땅 소송에 숨겨진 가족 비밀!

배우 이지아

배우 이지아(46·본명 김지아)의 가족이 350억 원대 땅을 둘러싼 분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녀의 아버지가 사문서 위조 혐의를 받으며 형제들이 4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되었고, 친일파 후손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1. 사건 개요

 

배우 이지아의 아버지 A씨는 사문서를 위조해 350억 원 규모의 땅을 개발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형제들이 40억 원대 손해배상 위기에 처했다.

A씨는 친일파 김순흥(1910~1981)의 아들로, 해당 땅은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이지아의 사촌 B씨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재산이 아니라, A씨의 범죄 혐의 처벌이다. 국가가 해당 토지를 환수하는 것에 100% 찬성한다"고 밝혔다.

2. 350억 원대 땅 분쟁의 핵심

 

A씨는 형제들의 인감을 무단으로 사용해 위임장을 위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A씨는 신용불량자로, 토지 소유권을 갖지 못함에도 불법적으로 사업에 개입했다.
  • 개발 과정에서 계약이 중복 체결되면서 법적 문제가 발생했고, 토지는 결국 경매로 넘어갔다.
  • A씨의 형제들은 4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결국, 형제들은 2022년 초 A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이 두 차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검찰의 요청으로 재수사가 이루어졌고, 올해 1월 A씨가 송치되었으나 결국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3. 배우 이지아의 입장

 

이 논란이 불거지자 배우 이지아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선을 그었다.

  • "열여덟 살 이후 부모로부터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았다."
  • "가족 재산이나 소송과 전혀 관련이 없다."
  • "해당 땅이 친일재산이라면 반드시 국가가 환수해야 한다."
  • "조부의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즉, 이지아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며, 친일파 후손이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4. 사촌 B씨의 주장과 연좌제 반대

 

이지아의 사촌 B씨는 "사촌동생(이지아)이 이 사건에 엮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것."
  • "친일파 vs 독립유공자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것도 원치 않는다."

B씨는 "사건의 본질은 친일 논쟁이 아니라, A씨의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5. A씨의 전과 기록

 

A씨는 이미 여러 차례 사기 및 사문서 위조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1998년부터 사문서 위조 및 사기 혐의로 세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과거 가족들이 4억 원을 변제해 형사 처벌을 피한 전력이 있다.

6. 국가의 토지 환수 가능성

 
  • 친일재산 환수법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은 국가가 몰수할 수 있다.
  • 2013년 해당 토지는 국방부의 특별법에 따라 김순흥의 자녀들에게 환매권이 주어졌다.
  • 이지아 역시 해당 땅이 친일재산이라면 국가가 환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7. 사건의 향후 전망

 

앞으로의 핵심 쟁점:

  1. A씨의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 여부
  2. 국가의 땅 환수 가능성
  3. 이지아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8. 자주 묻는 질문 (Q&A)

 

Q1. 이지아는 정말 가족과 연을 끊었나?

A1. 공식적으로 10년 이상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밝혔으며, 부모로부터 금전적 지원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Q2. 해당 땅은 국가가 환수할 수 있나?

A2. 만약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이라면, 친일재산 환수법에 따라 국가가 몰수할 가능성이 있다.

Q3. A씨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

A3. 형제들의 인감을 위조해 위임장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과거에도 사문서 위조 및 사기 전과가 있다.

Q4. 이지아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꼬리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A4. 공식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지만, 여론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Q5. 이 사건이 이지아의 연예 활동에 영향을 줄까?

A5. 현재까지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지만, 논란이 지속되면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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